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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올해 9억원 배정…재배·가공·유통 등 전문 기술상담·조언
＃경북 고령군에서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ㄱ씨는 그동안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맡은 분야가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아 노동력 낭비가 심한 가운데 지난해 농업경영컨설팅을 받은 후 노동력 절감은 물론 판매방법 면에서도 홈페이지·카페운영·블로그 구축방법 등을 배워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장미 재배를 하는 ㄹ씨는 양액처방법(ph 맞추는 방법, 양분 배합기술)을 배우고 판매 자문을 통해 연간 6,500만원이던 매출을 8,000만원으로 23% 올리는 효과를 얻었다.
＃장미 재배를 하는 ㄹ씨는 양액처방법(ph 맞추는 방법, 양분 배합기술)을 배우고 판매 자문을 통해 연간 6,500만원이던 매출을 8,000만원으로 23% 올리는 효과를 얻었다.
경북도가 이처럼 농업법인·조직경영체·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9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컨설팅은 재배·가공·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상담 및 조언을 통해 회계·재무·인사관리 등 농가와 조직체의 경영관리를 돕는 것으로, 경북도는 올해 농어가의 경우 1,000만원, 법인은 3,000만원, 농산물유통공사 등 조직경영체에 대해서는 7,0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 50%, 자부담 50% 조건으로 이 사업을 펼친다. 지난해까지 도는 총 1,205곳에 90억3,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개별농가 49곳, 농업법인 12곳, 조직경영체 1곳 등 총 62개소에 9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 및 요건은 일반농가(개인) 수도작의 경우 6㏊ 이상, 원예·특작은 0.5㏊, 화훼는 0.3㏊, 축산은 소 50마리, 돼지 1,000마리, 닭 2만마리, 꿀벌 200군 이상이다. 법인은 출자금 1억원 이상으로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송문근 경북도 쌀산업·FTA대책과장은 “농업인도 이제는 경영, 재무, 회계, 마케팅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경영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을 받으려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고시한 농어업경영컨설팅업체 중 농가에서 희망 전문컨설팅업체를 지정, 해당 시·군 농업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영컨설팅은 재배·가공·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상담 및 조언을 통해 회계·재무·인사관리 등 농가와 조직체의 경영관리를 돕는 것으로, 경북도는 올해 농어가의 경우 1,000만원, 법인은 3,000만원, 농산물유통공사 등 조직경영체에 대해서는 7,0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 50%, 자부담 50% 조건으로 이 사업을 펼친다. 지난해까지 도는 총 1,205곳에 90억3,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개별농가 49곳, 농업법인 12곳, 조직경영체 1곳 등 총 62개소에 9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 및 요건은 일반농가(개인) 수도작의 경우 6㏊ 이상, 원예·특작은 0.5㏊, 화훼는 0.3㏊, 축산은 소 50마리, 돼지 1,000마리, 닭 2만마리, 꿀벌 200군 이상이다. 법인은 출자금 1억원 이상으로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송문근 경북도 쌀산업·FTA대책과장은 “농업인도 이제는 경영, 재무, 회계, 마케팅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경영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을 받으려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고시한 농어업경영컨설팅업체 중 농가에서 희망 전문컨설팅업체를 지정, 해당 시·군 농업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